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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가지런히 모여있는 액션 피규어들입니다.
제일 왼쪽부터 NHL의 전설적인 스타 웨인 그레츠키.
저의 첫번째 액션피겨 NFL 와이드 리시버 터렐 오웬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당시 모습)
그 바로 오른쪽이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당시의 짐 토미
(지난 시즌을 마치고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고,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죠)
그 앞에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당시의 로저 클레멘스.
이제 오른쪽 구역으로 옮겨,
녹색옷을 입은 풋볼 선수가 NFL 정상급의 쿼터백 도노반 맥냅
그 오른쪽은 발목부상에서 회복한 박찬호
(머리만 급니다. 불의의 사고로 발목이 부러진 것을 순간접착제로 고쳤죠)
박찬호 오른쪽에 높게 서 있는 것이 칼 말론
말론의 오른쪽에 작은 녀석은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마지막으로 제일 앞에 길게 넘어져 있는 흰 옷을 입은 선수가 앤드류 존스입니다.
 요즘은 누구를 새 식구로 누굴 맞이할지 고민중이죠.
 
P.S. 참고로 스포츠 선수들 액션 피겨가 올려져있는 아래의 작은 상자안에는
갖가지 건담 캐릭과 드래곤 볼 캐릭들이 숨겨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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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선수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 로저 클레멘스입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가장 미국적인 투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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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중견수 앤드류 존슨입니다.
제가 무슨 종류던 MLB 게임을 하면 반드시 저희 팀으로 데리고 오는 친구죠.
수비 범위가 정말 장난이 아닌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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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흑인 쿼터백 도노반 맥냅.
조 몬태나, 스티브 영에 이어 그나마 나를 즐겁게 해주는 쿼터백이죠.
저의 첫 액션 피겨였던 터렐 오웬스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있다가
필라델피아 이글스로 옮기면서 환상의 콤비를 기대했지만...
지난 시즌은 왠지 너무 기대만 하게 만들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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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의 칼 말론입니다.
우승을 위해 유타를 떠나 LA로 간 리그 탑 수준의 파워 포워드죠.
존 스탁턴과 함께 선보이던 픽앤롤 플레이는 정말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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