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어갤러리와 스미스소니언 인포메이션 센터를 둘러보고 간 곳은
바로 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 유명한 곳이죠.
프리어갤러리를 둘러보는데만 2시간이 넘게 걸려 이후는 항공우주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이렇게 유명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두 곳을 중심으로 돌아다녔죠^^
국립항공우주박물관 앞입니다.
그 유명도에 비해 건물 모양새는 그다지 훌륭하진 않더군요.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1970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아주 오래된 박물관은 아니죠.
기구(氣球)·비행기·우주비행 등 하늘을 비행하는 기술에 관한 많은 자료가 전시되어 있죠.
박물관 로비에 들어서면 대형비행기가 공중에 매달려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될 듯.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특히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는 미국의 항공우주기술에 관한 업적을 많이 보여주죠.
때믄에 스미스소니언의 여러 박물관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어서 항상 관람객으로 가득하답니다.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소지한 짐을 모두 검사합니다.
하필 베낭을 메고 있을때여서 검사받느라 한참 걸렸죠--;;;
마치 비행기 입국심사하고 짐 검사하는 것 같은 기분이더군요.
박물관 1층의 모습.
1층에 들어서면 좌측은 우주선 및 로켓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인 할아버지가 설명을 해주시죠.
물론 듣고 싶은 사람은 듣고 그냥 돌아다니고 싶은 사람은 혼자 돌아다니면 됩니다.ㅋㅋ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비행기들입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천정과 벽면에 다양한 종류의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사진에 담아오긴 했는데 그 비행기들이 전시된 이유에 대해서는 -_-;;;
이렇게 눈에만 담아가지고 오면 여행의 의미가 반감되죠. 흐흑
이건 2층에서 본 항공모함과 항공모함에 머물러 있는 비행기들의 미니어쳐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한 비행기 못지않게 우주선도 많겠죠?
그런데 저는 우주선보다는 비행기가 좋아서;;;;ㅋㅋ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의 2층 전시실에 대한 안내입니다.
몇몇 작품들(붉은 색으로 명시된 것)은 돈을 내야만 볼 수 있는 것이죠.
박물관 2층에 올라가서 입구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죠.
이렇게 보면 또 그다지 넓은 것 같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