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여행 코스 급 변경~ 일단 영월과 정선, 태백 부근에서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별마로천문대까지 보고 다시 제천으로 귀환. 아버님의 단 한마디에 코스 정정됨 -_-;;; "영월간다고? 그럼 잘 놀다 오!너!라!" 오전 10시 8분
  • 작전상 제천으로 일시 후퇴! 내 의도나 작전은 아니지만....쩝! 아무튼 시작부터 좀 삐거덕 하는 중...흐흑. 그래도 책박물관과 곤충박물관, 계획하지 않았던 청령포는 보았음. 장릉, 선돌, 동강사진박물관 등 스치고 지나간 곳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남는 하루! 오후 5시 55분
  • 잠시 쉬었다가 마지막 목적지인 별마로천문대를 가야하는데....흠.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1~2시간을 기다려야 볼 수 있다하니...어찌해야할런지 다소 고민 중! 이번 휴가간 영월에서 가장 보고 싶은 곳이였는데...쩝 오후 6시 15분
  • 안되겠다.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설 순 없는 법! 일단 혼자서라도 별마로천문대로 강행군 실시해야겠음. ㅋㅋㅋㅋ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데 저녁 먹고 혼자서라도 영월가서 사진이라도 실컷 찍어야쥐~ 생각도 좀 하고~ 오후 6시 37분
  • 혼자 다녀온 저녁의 영월여행은 절반의 성공! 별마로천문대는 8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11시까지 기다려야 제대로 볼수 있다는 말에 좌절하고 돌아섬-_-;;; 대신 산위에서 찍은 영월읍내 야경과 내려와서 찍은 영월역과 동강사진박물관의 야경! 출사 여행으로 나름 괜찮았다! 오후 11시 30분
  • 이제 내일은 최종 기착지인 포항을 향해 어느 경로로 갈것인지만 정하면 된다. 대관령목장을 볼려면 평창을 통해서 강릉으로 가야하고 대금굴을 보려면 태백을 거쳐 삼척으로 해서 7번국도를 타야하고~ 어찌되었건 포항에 저녁 6시 이전에만 도착하면 되는 코스로~ ㅋㅋ 오후 11시 35분

이 글은 bluesky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30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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