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대금굴 정말 대단한단 말 말고는 할 말이 없군요. 당일날 볼 생각은 꿈에서나~ 인터넷 예약해야하고 하루 관람객 720명으로 철저하게 제한. 인터넷 확인해보니 이미 8월 말까지 예약 꽉차서 남은 자리도 없음! 9월 예약은 아직 오픈하지도 않았음. 그야말로 인기폭발! 오전 9시 43분
- 이제 선택의 폭은 대관령목장아니면 또 다른 동굴로~ 정선의 화암동굴 혹은 태백의 용연동굴로 갈까나? ㅎㅎ 오전 9시 50분
- 현재 시간 11시 50분. 대관령 목장에 가서 2시간동안 신나게 구경하고 포항에 오니 8시 반 - 오후 11시 50분
- 대관령 목장에서 포항까지 오는데만 중간에 한번 쉬었을 뿐인데 4시간 30분이 넘게 걸렸다. 생각보다 훨씬~ 오래걸려버렸다. 하지만 오래걸린것 이상 대관령 목장은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했음. 역시 아직 대한민국은 내가 봐야할 곳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도 확인 오후 11시 52분
- 애니웨이~ 포항에 잘 도착해서 모부대 백사장에서 백숙을 먹으며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에 들어오니 12시가 다 되어버린 지금. 몸이 무자게 피곤하지만 내일도 오늘못지 않은 강행군이~ ㅋㅋ 이게 휴가야? 오후 11시 53분
이 글은 bluesky님의 미투데이 2007년 7월 31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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