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으로 내려와서 다시 경기장 안을 바라보면서 말이죠.
워싱턴으로 돌아가야하는 시간을 생각해 경기를 끝까지 보지 않고 밖으로 나왔죠.
앞서가던 볼티모어가 실점 위기에 닥친 것 같더군요
제 디지털카메라의 디지털줌으로 최대한 끌어당긴 11배 줌으로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강제로 당긴 것이여서 화질이 영 안 좋군요.
저와 근삼이처럼 경기장을 일찍 빠져나오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아마도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길이 저희처럼 만만치 않은 사람들이겠죠?
경기장을 빠져나오면서 마지막으로 운동장 안을 들여다봤습니다.
빠져나오기 시작할때에는 양키스의 주자가 1루에만 있었는데 어느새 1,3루고 계속 공격중이네요.
들어갈때 보았던 좌측 외야쪽 관중석입니다.
이 벤치와 좌석들에도 정해진 표가 있는 것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죠. 그저 뒤가 아쉬워 몇장 더 담았습니다.
현재 시간 오후 10시 15분.
워싱턴 아니 버지니아의 근삼이 집까지 돌아가려면 최소 3시간이 필요하니
이 정도면 출발해야하는 이유로는 충분하죠^^
낮에 들어설때 보았던 캠던야즈의 모습과는 새삼 달라 보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볼티모어는 항구도시입니다.
거리에 항구도시답게 '게'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서 있네요.ㅋㅋ
친구인 근삼. 저로 인해 바쁜 일상이 몇일 더 바빠야했던 친구죠.ㅋㅋ
볼티모어를 빠져나오기전 마지막으로 항구쪽을 잠시 둘러봤습니다.
항구 바로 앞에는 하드락 카페와 ESPN 존이 있더군요.
ESPN 존. 언젠가 한국에서 이런 스포츠 바를 하는 것이 개인적인 꿈이기도 합니다.
물론 돈벌이도 좀 되는 가게여야 겠지요^^
항구 바로 앞에는 하드락 카페와 ESPN 존이 있더군요.
ESPN 존. 언젠가 한국에서 이런 스포츠 바를 하는 것이 개인적인 꿈이기도 합니다.
물론 돈벌이도 좀 되는 가게여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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