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8. 숙소에서의 첫 아침

일주일만에 다시 제주도 여행 사진을 업로드 하는군요.
아무래도 당분간은 주말말고는 이렇게 사진 올릴 시간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 팬션에서는 아침에 베란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바로 앞에 펼쳐져있는 풍경이 아니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보인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장점이 있죠.

아침에 일어난 아이들이 팬션 다락방에 올라가서 놀고 있군요.
아이들에게 2층 다락방은 처음 보는 것이라서 몇번을 봐도 신기한가봅니다.
민재와 아빠는 위에서 잤지만 민경이는 아래에서 자서 그런지 일어나자마자 다락방으로 GO!
아래는 민경이의 다양한 표정 세트 1호입니다.ㅋㅋ

팬션의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팬션 바로 앞이 도로여서 제대로 그 모습을 다 담아내긴 힘드네요.

팬션의 뒷뜰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주 작고 아담하죠.

아이들 둘이 후원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았네요.
민재보다는 아무래도 민경이가 더 신나보입니다.

흔들의자에 편안하게 앉은 민경이.

민경이의 다양한 표정 세트 2탄입니다.
왜 민경이는 저 표정을 이쁘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죠.ㅋㅋ

여행기간동안 발이 되었던 렌트카죠. 뉴SM5.
왜 중형차도 자꾸 좁은 거 처럼 느껴질까요?
아이들에게 아무래도 차를 타는 습관을 잘못 가르친거 같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애니웨이~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바빴던 이틀째 날이 시작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