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아침이 밝았군요.
전날 저녁을 먹고 늦게 들어갔던 근삼이 집에서...
쥔장도 새벽까지 출근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7시까지 늦잠(?)을 자다가 집을 나섰습니다.
타지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동네에서 아는 사람 있다는 이유만으로 1박이 가능한 시스템(?)
아주 훌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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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으로 열심이 걸어가다보니 해가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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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는 입구~ 왠지 좀 스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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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지하철역 앞을 지키고 있는 신문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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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오전 내내 워싱턴을 돌아다닐 생각이었기 때문에 One Day Ticket을 자동판매기에서 끊었는데...
게이트 안으로 들어서려 하니 계속 티켓이 안들어가더군요...

결국 안내하던 흑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뭐라뭐라...
제가 못 알아들으니 결국 그냥 문을 열어주면서 들어가라더군요.ㅋㅋ
들어가면서 티켓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아저씨가 한 말을 되새겨보니...
제가 산 원데이티켓은 아침 9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는--;;;

결국 워싱턴에 도착해서도 다른 흑인 아저씨한테 티켓을 바로 보여주고 그냥 옆문으로 나왔죠.ㅋㅋ
이렇게 혼자만의 워싱턴 여행을 또 시작해보았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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