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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광고카피 퍼레이트 14탄입니다.
오늘도 플래시 이미지에 묻혀 그냥 넘어갈만한 카피들을 좀 살펴볼까요?

우선 첫 이미지로 뜨는 카피도 재미있군요.

91번 카피. "요즘 남자의 설거지? 집안일로 치면 겨우 파(Par) 정도!" 라는군요.
집에서 주말에 청소기만 밀고 분리수거 정도 하는 저는 흠...연일 보기 플레이어겠네요;;;

94번 카피는 흠! "당신이 세운 '공'이라면 회사에서도 마이 볼(My Ball)을 외쳐라!" 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 당당하고 떳떳하라는 이야기인데 왜 뒤끝이 좀 흐려질까요?
아무튼 쉬워 보이는 이야기는 아닌 듯 하군요.

95번 카피는 공감이 됩니다.
"중간과정을 점검하라! 미드필드(Midfield)에서 일의 가닥이 잡힌다!"
사실 일이라는게 중간중간 점검을 잘 해주지 않으면 대부분 엉뚱한 곳으로 새기 마련이죠.
한국축구가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만 없는게 아닌 것 처럼 말입니다.

98번 카피인 "남의 말을 잘 받아주는 당신이 최고의 포수(Catcher)!" 이라는 카피도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멘트죠.

그라고 보니 이번 카피들은 대부분 사회생활과 밀접한 것들이 많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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