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2011~12 NBA 플레이오프 Final 1차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클라호마와 마이애미의 대결.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의 대결. 각 팀의 빅3간 대결. 여러가지 키워드로 미디어들이 분위기를 한껏 올리고 있죠.


1차전 결과만 놓고 보면 르브롱과 듀랑이의 대결은 듀량이가 근소하지만 약간 앞선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4Q에만 17득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챙겼으니 기선을 제압했다고 봐야겟죠. 듀랑이는 위 득점보다 더 많이 넣었습니다. 36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1차전 경기 상보야 여기저기에서 뉴스가 많이 나왔으니...

오늘 끄적거리려 하는 건. 케빈 듀란트의 높은 릴리즈 포인트입니다. NBA.TV에서 오늘 중계중에 보여준 화면들을 보시죠.


이미지를 확대해서 보시면 알겠지만, 타점? 슛을 던지는 릴리스 포인트가 엄청 높습니다. 손 하나. 아니 머리 하나는 더 위에 있는 것 같아요. 같은게 아니라 실제 그렇군요. 이런 릴리스 포인트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엄청난 순발력과 점프력이 있어야겠지요. 이제 고작 4년차에 24살? 88년생입니다.여기에 3년 연속 득점왕. 앞으로의 발전이 무궁무진하네요.

이 친구가 이렇게 멋진 활약을 할때마다 5월에 떠난 그 녀석이 생각납니다. 듀랑이가 NBA에 데뷔했을 때 팬을 자처했던. 코비만큼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을 일찍 알아봤던... 그래서 가슴 한 켠이 더 시립니다. @ 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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