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국회 본회의장
북핵과 관련된 긴급 현안을 질의하는 자리다.

자당 의원총회때문에 한시간이나 늦게 회의장에 도착한 한나라당
국무총리, 통일부장관, 국방장관, 외교차관등 고위 공직자를 비롯해
한나라당을 제외한 다른 당들의 국회의원들은 딴짓하면서 기다리던 중

결국 한시간이나 지나 한나라당 의원들이 입장하고
화가 잔뜩 난 임채정 국회의장은 개회와 동시에 한나라당에게 한마디 한다.
바로 반박하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그나마 늦게 들어오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뭔 영문인지도 모른다.

고함이 오가며 거만스러운 몸짓들이 오가더니
결국은 한나라당 의원 전원 퇴장.
퇴장을 말리던 소장파까지 결국 따라나갔다.
한나라당 의원 중 일부는 왜 나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우르르 따라나가지 않았을까?
이런 무뇌아들을 국회의원이라고 뽑은게 우리이니 뭐 할말없다.

한나라당만 한심한것도 아니다.
벌써부터 노무현 대통령을 제외한 신당창당설까지 나도는데.
어느 당인들 뭔 상관이랴. 하는 짓들은 매 한가지인것을...쩝



P.S. 퍼오긴 했지만 영상과 스킨의 색깔은 참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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