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와 함께 돌탑을 쌓고 이동한 곳은 바로 산토끼 놀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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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산토끼들을 풀어놓고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둔 곳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민경이와 민재가 갔을때 토끼들이 모두 숨어있어서...제대로 못 놀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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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인데...매점에서 사온 과자를 얼마 던져주지도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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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쁘게 생긴 토끼 한님이 아이들과 놀아주셨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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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돼지몰이 체험장.
아기 흙돼지들을 풀어놓고 있는 곳인데...마치 자동차 레이스 경주장처럼 돌담으로 죽 막아뒀죠.
어떤 가족들은 그 안에 들어가서 돼지몰이를 하던데..저희는 차마.
온통 돼지 똥이여서 아이들을 못 들어가게 하고 돌담 주변으로만 돌면서 놀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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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오자마자 돼지들을 몰려듭니다. 과자를 던져줄거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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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꼬리를 손으로 만지면 한해동안 복을 받는다고 해서 과자를 던져주고 꼬셔
아이들과 덕이가 돼지 꼬리를 잡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었죠.
덕분에 모두 한번씩은 돼지 꼬리를 잡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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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가 돼지꼬리 잡기를 시도하고 있군요. 민재가 지켜보는 표정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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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도! 이전 사진에 민경이가 나오지 않아 다시 찍었습니다.
민재와 덕이는 몇차례 돼지 꼬리를 잡았지만 너무 작아 손도 못대던 민경이도
결국 엄마의 도움을 받아 돼지꼬리 터치에 성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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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몰이 체험장을 나와 초가마을과 매실밭을 지나 끝까지 올라가면 바로 매실 토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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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에 적혀있는데로 휴애리의 매실은 한라산의 높은 일교차와 바람덕에
아주 잘 자라고 숙성된다는군요.
덕이도 이곳에서 나올때 매점에 들러 매실 원액을 구입했죠.

자! 이제 감귤따기 체험장으로 갑니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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