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와 함께 돌탑을 쌓고 이동한 곳은 바로 산토끼 놀이동산.
그런데 하필이면 민경이와 민재가 갔을때 토끼들이 모두 숨어있어서...제대로 못 놀았죠.
아기 흙돼지들을 풀어놓고 있는 곳인데...마치 자동차 레이스 경주장처럼 돌담으로 죽 막아뒀죠.
어떤 가족들은 그 안에 들어가서 돼지몰이를 하던데..저희는 차마.
온통 돼지 똥이여서 아이들을 못 들어가게 하고 돌담 주변으로만 돌면서 놀았죠-_-;;;
아이들과 덕이가 돼지 꼬리를 잡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었죠.
덕분에 모두 한번씩은 돼지 꼬리를 잡는데 성공!
민재와 덕이는 몇차례 돼지 꼬리를 잡았지만 너무 작아 손도 못대던 민경이도
결국 엄마의 도움을 받아 돼지꼬리 터치에 성공했답니다.
아주 잘 자라고 숙성된다는군요.
덕이도 이곳에서 나올때 매점에 들러 매실 원액을 구입했죠.
자! 이제 감귤따기 체험장으로 갑니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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