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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박물관의 기념품 가게 앞에 있는 커다란 곰인형.
그 앞에서 엄마와 민재와 함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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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크다. 어지간한 사람보다 더 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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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를 돌아다닌 것도 모자라 급기야 비를 맞아가며 야외 공원 시찰까지 나선 우리 가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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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곰아저씨와 함께 통돼지를 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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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가족 생일파티에 몰래 낀 엄마와 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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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시간에 맞춰 노래가 나오고 사진속의 곰돌이들이 나와서 춤을 춘다.
비만 안오고 날씨만 덜 추웠더라도 훨씬 더 즐겁게 구경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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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경을 마치고 테디베어 박물관을 나오기 직전
출구에 있는 커다란 곰인형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사진 상태가 전반적으로 다 안좋네용.
악천우에 시달리다보니;;;

제주도에 도착한 첫날 여행은 테디베어를 끝으로 마쳤습니다.
그 이후에는 바로 숙소로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 일찍 잤죠.
다음날을 날씨가 좋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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