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 식물원을 뒤로 하고 간 곳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테디베어 박물관이었죠.
2년전 제주도 여행때 저도 가보지 않은 곳인지라...내심 기대를 좀 했죠.
아래에 있는 사진들을 죽 보시면 따로 설명이 필요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 테디베어를 소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이나 인물을 꾸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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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에서 잔뜩 지뿌린 인상으로 사진을 찍은 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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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산업혁명 시기를 꾸며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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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언제인지 아시겠죠?
세계대전의 모습을 옮겨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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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가수 앨비스 프레슬리를 흉내낸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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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너무나 유명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을 흉내낸 테디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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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모습을 꾸며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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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라고 해야할지 테디리자라고 해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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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수와 열두제자를 형상화해둔 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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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박물관을 모두 둘러보고 나오면 1층이던가요?
암튼 그곳에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인형 값이 흠...상상을 초월합니다.
애들 뭐 하나 사주기 겁나더군요.

그 중에서도 아래에 있는 것들은 정말--;;;
위화감을 조성하기에 충분한 가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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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 메이커인 루이뷔통 제품으로 온통 도배한 테디베어입니다.
가격이 무려 229,783,793원입니다.
2억이 넘는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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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그래도 가격이 좀 준수(?)하네요.
고작 천만원 조금 넘으니 말이죠;;;
보석 옷을 입은 테디베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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