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

from 일상다반사 2006. 1. 16. 19: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다는 건,
애써 온기를 만들고 나누는 일.이라는데...
 
나누기는 커녕 만들지도 못하는 요즘.
 
나에게는 큰 빈자리이지만...
상대방에겐 쉽게 다른 이로 채워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애시당초 '빈 자리'라는 게 그런거다.
채워지라고 있는 것...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츠칼튼 호텔 'The Ritz Bar'  (2) 2006.07.30
티스토리를 시작합니다.  (0) 2006.06.29
잠시 뒤돌아보게 하는 말들  (0) 2005.05.26
다시 태어난 선물, 단주[短珠]  (0) 2005.05.22
부처님 오신 날  (0) 2005.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