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다녀온 주주테마동물원의 두번째 사진입니다.
역시나 동물원 사진보다는 아이들 사진이 대부분이네요.
동물원 사진을 기대하셨던 분에게는 죄송합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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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와 민경이가 나란히 서서 뭘 이리 열심히 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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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황소 아저씨를 쳐다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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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품에 안긴 민경이. 아빠는 연신 볼에 뽀뽀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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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품에서 내려 혼자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무엇을 쳐다보면서 걷고 있는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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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위의 소에 이은 유이한 동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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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경이는 연신 볼에 뽀뽀받기 바쁘군요.
그런데 표정이 영 별루입니다. 왜 화가 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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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빠가 혼자 놀이기구 같은 곳에서 놀아서죠.
민경이가 들어가기에는 연령층이 높아서 같이 놀 수가 없었죠.
민경이는 계속 졸랐지만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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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만 들어가게 하니 영 기분이 안 좋은가봅니다.
단단히 화난 표정이네요. 이모가 계속 달래도 소용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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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삐진 민경이는 음료수만 찾는군요.
음료수를 마시고도 영 기분이 나아지지는 않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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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이도 놀수 있는 친구를 찾았군요.
테마동물원 제일 안쪽에 위치한 토끼농장(?)입니다.
어디이고 이름이 무엇이든지간에 민경이는 놀 수 있는 상대가 있으니 기분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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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들이에서 찍은 가족사진.
테마동물원에서 나오기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유일한 가족사진이기도 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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