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익숙하게 보는 풍경이죠.
저녁에 잘 떄와는 전혀 다른 자세로 아침을 맞는 아이들.
통상은 스스로 깨기전에 억지로 깨우지는 않는 편입니다.
집에서는 할머니가 다 돌봐주시니 엄마,아빠 출근시간에 맞춰 일어날 필요도 없었죠.
여행을 가서도 역시 애들이 일어나닌 시간에 맞춰 움직이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젊었을떄처럼 새벽부터 돌아다니는 부지런함도 덜하게 되구요.

둘째 아이의 포즈는 오빠보다 더 리얼하답니다.
민재가 하루밤에 한바퀴를 돈다라면...민경이는 3바퀴 정도는 도는 듯

제가 있었던 방은 해변가가 아닌 산 쪽을 바라보는 방향이여서
아침 풍경이 별 다를 것은 없었지요.
건너편에 있는 것이 뭔 음식점인지
밤마다 국악 소리가 들리면서 흥겨운 분위기를 뽐내더군요.

중문골프단지 쪽 풍경입니다.
골프를 치는 분들은 참 좋은 환경이겠다는 생각만...ㅋㅋ
골프를 배워야 하나 하는 고민도 잠시 했죠.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풍경입니다.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호텔 정문으로 들어가면 있는 커피숍이죠.
저녁에는 러시아 언니들로 보이는 처자들이 멋드러지게 노래를 부르더군요.


밤에 영 흐리게 나왔던 신라호텔 정문입니다.
낮에 찍었다고 해서 별다를건 없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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