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문위에서 내려와 다시 외성문 쪽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세트장 투어의 마지막에 이르고 있는거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부분만 둘러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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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어인 일이신지 이곳 세트장에서는 사진에 대한 거부감이 없군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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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문 앞에서 다시 세트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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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저잣거리. 사실 들어오면서 제일 처음에 봤던 시장과 저잣거리를 차이는 모르겠네요.
그냥 용어상의 차이만 있을 뿐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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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향로? 들입니다.
실제 판매하는 물건같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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휭하니 한바퀴 금방 돌죠? ㅋㅋ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 사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다시 외성문 쪽으로 나와서 담은 내성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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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천지신당.
그 이름에 비해서는, 그리고 이곳 세트장의 다른 곳에 비해서는 굉장히 초라합니다.
별다를 시설도 없구요. 그냥 저런 문과 그리고 이전 포스트에서 보셨던 조형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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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기념사진은 담아야죠.
아이스크림을 손에 하니씩 쥔 아이들이나 엄마의 표정이 훨씬 밝아졌군요.
방금 전까지만 해도 힘들어 죽겠다고 투정을 부리더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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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다시 카메라에 담은 저잣거리의 모습입니다.
참 이 저잣거리에는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직접 판매를 합니다.
그러고보니 그런 점이 시장과는 다르군요.
시장은 단순히 세트들이 중심인데 저잣거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물건을 파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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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표정을 보면 민경이가 누굴 닮았는지 한눈에 알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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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성문에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열심히 공사중인 태왕사신기의 비석(?)입니다.
시장 세트장이 있는 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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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비석을 지나 외성문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내성문으로 올라갔던 것 처럼 말이죠. 역시나 세트장이 한눈에 들어와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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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성문에 올라가서 찍은 세트장 전경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자면 정면에 보이는 것이 내성문이죠.
내성문 안으로 들어서면 거대한 왕궁이 있고 그 오른쪽 제일 구석에는 태학이 있죠.
왕궁의 오른쪽에는 거믈촌 세트가 있구요.
그리고 내성문 전까지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시장과 연가려저택, 호화객잔 등의 세트가 있고
왼쪽에는 저잣거리와 천지신당이 위치해 있답니다. 대충 감이 오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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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시간 30분 가량의 세트장 투어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나오는 길.
마지막으로 처음에 들어섰던 외성문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햇빛이 눈부시게 성을 비추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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