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장의 내성문을 지나면 이내 어마어마하게 큰 왕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왕궁을 보기전부터 세 명의 폼잡기는 계속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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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폼들이 자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자세(?)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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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고 하기에는 정말 크다는 말 말고는 다른 표현이 딱히 생각나질 않더군요.
왕궁의 전체 모습을 담기 위해 역시나 큰 왕궁 앞 마당의 한쪽 구석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더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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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약도를 보시면 좀 더 이해가 빠르시겠지요.
내성문의 우측지라는 곳입니다. 망루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 위에 올라가서 왕궁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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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으로 들어서는 계단 가운데에는 거대한 삼족오의 석조물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올해는 삼족오의 해라고 해도 큰 비난을 받진 않겠군요.
주몽부터 시작해 태왕사신기까지...
MBC를 삼족오 홍보대사로 임명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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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입구에 올라서서 들어왔던 내성문을 다시 바라봤습니다.
왕궁 만큼은 아니여도 역시나 그 크기가 세트라기에는 좀;;;
하긴 요즘 대부분 스케일이 큰 드라마의 경우는 세트장 자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니...
여기 말고도 사극 세트장은 다 기본적으로 스케일이 좀 크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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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대전의 모습입니다. 태왕사신기에서 자주 등장하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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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정에 있는 사신의 그림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당겨 찍었더니 사진이 흐리멍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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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지마시요'라고 써 있는 곳은 태왕이 앉는 곳이겠죠^^
그 뒤로는 역시나 삼족오가 버티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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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면에 있는 삼족오를 다시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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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침소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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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의 뒤쪽으로 가면 오른편에 또 하나의 2층 건물이 보입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곳은 바로 고구려의 태학을 세트로 만들어 둔 곳이죠.
실제로는 2층에 카페를 두고 관관객들에게 음료를 판매합니다.^^

묘산봉 세트장 첫 포스팅에 이어 다시 세트장 전체 약도를 아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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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를 보시면서 사진을 같이 보시면 규모나 위치에 대한 감이 좀 더 잡히실 듯 하네요^^
이제 거믈촌으로 이동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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