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나와 다음 코스로 간 곳은 산방산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이죠.
산방산 바로 앞은 용머리 해안인데요.
제가 갔던 날은 파도가 높아서 출입을 금지시키더군요.




산방산 풍경.
썰렁하기도 하고 어찌 저런 산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마땅한 곳이 없어서
다음 코스인 소인국 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소인국 테마파크 정문과 그 왼쪽에 위치한 한식당.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가지 마세요.
한식 부페를 하는데 맛이 영....엉망입니다.
민재도 잠이 들어서 밥도 못 먹이고..이중고였죠.



중문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애들이 계속 모래사장에서 놀고 싶어하는 바람에.
파도가 높아 맘껏 놀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이날 놀지 않았으면 그 이후에는 근처에도 못 갈뻔 했습니다.
이날 이후로는 올라올때까지 계속 비가 왔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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