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빌리지 관람을 마치고 서둘러 축하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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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막 공연장에 들어섰을때는 첫 초대가수인 장윤정의 첫 노래가 끝났을 무렵이었죠.
이 친구야 뭐 이전 회사에서도 자주 봤던 친구라 별 감흥이...
사실 이날 축하공연을 해주었던 많은 가수들이 다 그렇지만 말이죠;;

하지만 그거야 연예인들을 많이 봐온 제 감정이고 생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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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아주 신났군요. 민재가 장윤정이 누군지 알고 이렇게 좋아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거는 어른들보다 훨씬 더 분위기를 잘 즐긴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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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의자위에서 머플러를 흔들며 춤을 추니...민경이라고 가만이 있진 않겠죠;;;
뭐 암튼 그렇게 저는 공연보다는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시간은 흘러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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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새~ 이 날의 마지막 공연인 빅뱅의 무대.
빅뱅이 무대에 등장하자 마자 무대 앞 객석에서는 크게 두 개의 흐름이 생기더군요.
빅뱅을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무대 앞으로 달려가는 젊은 사람들과,
장윤정도 봤겠다. 마지막이 빅뱅이라면 관심없다는 연세드신 어른들...
그렇게 한 무리는 무대앞으로 달려가고, 한 무리는 서둘러 빠져나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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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다소 실망이었던 빅뱅의 3곡 무대가 끝나고 공식적인 축하공연은 모두 마쳤습니다.
회사 패밀리데이도 막을 내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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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고 나오는 길은 유러피언 어드벤처의 장미원과 맞닿아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애 엄마나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호수공원의 장미정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Anyway~ 그리하여 아래는 또 죽 아이들의 기념사진이랍니다^^ 설명없이 넘어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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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미원에서의 기념사진을 끝으로 사실 귀가길에 오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좋아하니 온 김에 뿌리를 뽑자는 정신하에...
야간 퍼레이드를 보러 가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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