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30. 반구정 나루터집 #2

1시간 여를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크크

자리를 안내받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역시나 장어를 굽는 아주머니들이 잔뜩 계시더군요;;;

우리 일행이 앉았떤 자리랍니다. 사진 끝이 대기하느라 기다렸던 곳이구요.ㅋㅋ

자...메뉴판을 한번 보실까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한편인가요?
술 값은 모르겠는데... 장어 가격은 뭐...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더군다나 이 곳의 숨은 매력은 이 차림상에 적힌 돈이 아닌 검은 돈(?)에 있죠.ㅋㅋ
흠...검은 돈의 정체는 아래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장어가 나오기 전 기본 상차림립니다^^

자 드디어 장어가 나왔군요.
민경이를 먹이기 위해 소금구이를 1인분 주문하고 나머지는 모두 양념으로^^
자 이제 위에서 말씀드린 검은 돈이 무엇인지 설명 드리죠.ㅋㅋ
사진 속에 보신 장어굽는 아주머니들이 있잖아요.
앉은 자리에서 가까운 아주머니에서 팁을 좀 드리면...몰래 장어 리필을 해주십니다.
뭐 사실 이 정도면 공공연한 비밀일 정도로 일반적인 일이지만 아예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은 좀 아쉽겠죠^^
다음에 가시면 가까운 아주머니에서 돈 만원 찔러줘 보세요.
장어구이 리필을 섭섭하지 않게 해주신답니다.ㅋㅋㅋ

장어구이를 먹으러 간 이유 중의 하나!
바로 정기의 새 차랍니다.
하루 전에 나온 신삥이죠.ㅋㅋ

새차 앞에서 폼 잡은 정기
이제 서울로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