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로이터>
지난 연말에 본 한 장의 스포츠 사진입니다.
아마로 로이터통신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진 중 한장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 한장의 사진이 주는 강렬함이 머리속에서 쉽게 떠나질 않는군요.
NCAA의 지역 라이벌인 보스턴 칼리지가 듀크대학으로 원정경기를 갔을 때 모습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정치나 사회 전반에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감정이 심하니 어쩌니 하지만...
미국 프로스포츠. 특히 대학스포츠의 라이벌전을 보면
우리의 지역감정은 라이벌이라고 부르기도 면목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감정만 있을 뿐 라이벌이라는 의식은 없죠.
저 어마어마한 함성속에 있는 선수가 집중력을 가지려면 얼마다 대단한 훈련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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