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오뎅 두 그릇을 먹으면서 잠시 쉬고 나온 눈썰매장. 그 두번째...
이 때만 해도 도무지 눈이 멎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코스를 바꿨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곳에는 총 2개의 코스가 있는데요.
굳이 나누자면 상급자용과 하급자용으로 볼 수 있죠.
오뎅을 먹고 나온 후 저와 민재는 상급자용으로...민경이는 계속 하급자용에서...ㅋㅋ
상급자용에서 민재는 혼자 잘 타더군요^^
후반부 썰매타기는 할머니와 함께 즐기는 민경이..ㅋㅋ
어머니가 몇번을 민경이 태우고 썰매장 위까지 올라가시느라 힘드셔서...
마지막 두 번은 저와 함께 탔습니다. 민경이의 마지막 활강은 끝내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민재가 5번만 더 타고 가겠다고 해서 카메라를 들고 그냥 이곳 저곳을 찍었죠.
참...제가 카메라만 가지고 오고 메모리 카드를 집에 두고와서--;;;
지난 연휴동안은 계속 아버지의 소니 디카로..ㅋㅋ
오랫만에 뚝딱이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불과 20~30분 전만 해도 눈이 펑펑 오더니 어느새 멈췄군요.
그것도 모자라 햇빛까지 비추더군요.
위 사진의 왼쪽이 상급자용. 오른쪽이 하급자용입니다.
그런데 왼쪽은 눈보다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맞죠.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렸지만 이 곳은 사계절 눈썰매장입니다.
왼쪽의 가파른 코스는 자세히 보니 바닥이 프라스틱으로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이곳에서는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타질 못합니다.
체중이 너무 나가 썰매가 옆으로 쓰러지거나 뒤집히면 피부가 프라스틱에 닿아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민재가 마지막 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민재랍니다.
좀 더 빠른 속도를 느끼고 싶으면 발을 썰매 안으로 넣으라고 했더니만...
이럴 때는 말 잘 듣네요.ㅋㅋ
마지막 활강 후 기념사진!
이렇게 눈썰매장에서의 즐거운 시간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김포 눈썰매장 처음 가봤지만 좋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안전요원이 출발선과 도착선에 배치되어 있고...
어른과 아이들을 따로 출발 시키는 등 여러가지 배려를 하더군요.
(모든 눈썰매장이 그런건가요? 다른 곳은 안가봐서--;;;)
무엇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지요.
눈썰매장을 나와 마눌님이 조개구이를 먹고 싶다고 하셔 외포리까지 달렸습니다.
다음날이 설날이니 또 나와서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나온 김에 이곳저곳 가보고 싶은 곳 다 돌아다니기로 했죠.
한 시간여를 달려(중간에 김포장에 들러서 잠시 노느라 좀 걸렸죠) 외포리에 도착.
한산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한 곳을 골라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조개구이와 광어회를 시켜서 이른 저녁을 열심히 먹었죠.
먹느라고 정신이 팔려 사진은 거의 안 찍었네요;;;
이 때만 해도 도무지 눈이 멎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코스를 바꿨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곳에는 총 2개의 코스가 있는데요.
굳이 나누자면 상급자용과 하급자용으로 볼 수 있죠.
오뎅을 먹고 나온 후 저와 민재는 상급자용으로...민경이는 계속 하급자용에서...ㅋㅋ
상급자용에서 민재는 혼자 잘 타더군요^^
후반부 썰매타기는 할머니와 함께 즐기는 민경이..ㅋㅋ
어머니가 몇번을 민경이 태우고 썰매장 위까지 올라가시느라 힘드셔서...
마지막 두 번은 저와 함께 탔습니다. 민경이의 마지막 활강은 끝내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민재가 5번만 더 타고 가겠다고 해서 카메라를 들고 그냥 이곳 저곳을 찍었죠.
참...제가 카메라만 가지고 오고 메모리 카드를 집에 두고와서--;;;
지난 연휴동안은 계속 아버지의 소니 디카로..ㅋㅋ
오랫만에 뚝딱이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불과 20~30분 전만 해도 눈이 펑펑 오더니 어느새 멈췄군요.
그것도 모자라 햇빛까지 비추더군요.
위 사진의 왼쪽이 상급자용. 오른쪽이 하급자용입니다.
그런데 왼쪽은 눈보다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맞죠.
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렸지만 이 곳은 사계절 눈썰매장입니다.
왼쪽의 가파른 코스는 자세히 보니 바닥이 프라스틱으로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이곳에서는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타질 못합니다.
체중이 너무 나가 썰매가 옆으로 쓰러지거나 뒤집히면 피부가 프라스틱에 닿아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민재가 마지막 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민재랍니다.
좀 더 빠른 속도를 느끼고 싶으면 발을 썰매 안으로 넣으라고 했더니만...
이럴 때는 말 잘 듣네요.ㅋㅋ
마지막 활강 후 기념사진!
이렇게 눈썰매장에서의 즐거운 시간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김포 눈썰매장 처음 가봤지만 좋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안전요원이 출발선과 도착선에 배치되어 있고...
어른과 아이들을 따로 출발 시키는 등 여러가지 배려를 하더군요.
(모든 눈썰매장이 그런건가요? 다른 곳은 안가봐서--;;;)
무엇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지요.
눈썰매장을 나와 마눌님이 조개구이를 먹고 싶다고 하셔 외포리까지 달렸습니다.
다음날이 설날이니 또 나와서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나온 김에 이곳저곳 가보고 싶은 곳 다 돌아다니기로 했죠.
한 시간여를 달려(중간에 김포장에 들러서 잠시 노느라 좀 걸렸죠) 외포리에 도착.
한산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한 곳을 골라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조개구이와 광어회를 시켜서 이른 저녁을 열심히 먹었죠.
먹느라고 정신이 팔려 사진은 거의 안 찍었네요;;;
민경이의 어색한 윙크.
한 살을 더 먹어도 이 어색한 윙크는 나아지질 않네요. ㅋㅋ
이제 강화도의 노을을 즐기러 갑니다.
한 살을 더 먹어도 이 어색한 윙크는 나아지질 않네요. ㅋㅋ
이제 강화도의 노을을 즐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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