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가을. 스포츠팀 친구들과 함께 떠났던 워크숍일 빙자한 모꼬지

지금은 서울대 대학원에서 열심히 공부중인 정훈


급하게 출발하는 바람에 혜진이가 집에서 먹거리를 준비해왔었다.
지금은 아이낳고 산후조리중인 혜진! 세월은 참 빠르다~

지금은 TvN에 있는 선녀.
초상권때문에 사진을 내리는 일이 생길런지도 모르겠다.

전날 밤을 새는 바람에 태안까지 가는 내내 거의 잠만 잤다.
덕분에 보기 힘든 서해대교 일몰도 나중에 사진으로만 감상해야 했던~





서해대교 일몰!
이후에 몇번을 더 갔지만 이때 사진으로본 풍경만큼 아름다운 일몰을 아직 보진 못했다.

차 뒤에 낀 서리위에 장난스러운 문구들을 적어뒀던....
유치하기 찬란하지만 그렇기에 재미는 더했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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