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처조카 희영이가 올라온 날.
서울에 옷을 사러 몇번 와본 적인 있지만 제대로 와 본적이 없다는 말에
처형부터 온 가족이 희영이와 함께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한 날이기도 하죠.
제일 먼저 간 곳은 일단 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뭘 먹을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시내 중심으로 움직일 것 같아서
남산을 향했고..늘 가던 산채집이 아니라 이번에는 돈까스 집을 선택했죠.
아무래도 애들한테는 돈까스가 나을 것 같아서...
(사실 나은게 아니라 본인들이 좋아라 하는 거지만요;;;)
어느새 봄이 오는 것이련지...앙상했던 나무가 조금씩 풍성해지는 느낌이~
남산을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는 돈까스 집들 앞에는
사진처럼 아저씨들이 도로에서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평일 낮 시간에는 주로 택시 기사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옛말인가봐요. 요즘은 택시는 거의 안 보이는 거 같더군요~
저는 사실 뭐 이렇게 가까이 몇몇 집이 서로 원조라고 하면 다 안 믿는지라...
정해놓고 가는 집은 없죠. 오늘 다녀온 집도 역시나 원조 왕 돈까스라는데...
솔직히 작년에 먹어본 집에 비해서는 별로였습니다.
돈까스도 왕 돈까스 같지않은 평범한 돈까스였죠~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 찍은 남산타워. 이제는 서울N 타워던가요? ㅋㅋ
이 곳을 올라갈까 싶은 생각도 잠시 있었는데 희영이가 대학로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대학로로 가는 길에 찍은 광화문 사거리~!
멀리 청와대와 그 뒤를 지키고 있는 북악산.
그리고 앞을 지키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대학로에 도착해서 차를 세우고, 마로니에 공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군요.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어떤 아저씨가 손에 비둘기 모이를 얹어두고 비둘기를 모으고 계시더군요.
그 모습을 본 민경이가 그대로 따라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손에 있는 모이를 보고 비둘기들이 모이자 무서워서 대뜸 모이를 바닥에 던져버리고는
멀리멀리 도망치는군요.ㅋㅋ
그러고는 또 아빠한테 와서 모이를 달라고 받아가고~
그런데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날 날씨가 워낙 추웠던지라...
마로니에 공원에서의 시간도 잠시. 몸을 녹이기 위해 어디론가 피신을 해야만 했죠.
대학로에 대한 설명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죠~
길이 1.55㎞, 너비 25∼40m이다. 1985년 5월 이 일대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의 거리로 개방하면서 도로 이름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6∼10시, 일요일 및 공휴일 낮 12시∼오후 10시에 혜화동 쪽 낙산가든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사이의 7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정하기도 했다.
서울에 옷을 사러 몇번 와본 적인 있지만 제대로 와 본적이 없다는 말에
처형부터 온 가족이 희영이와 함께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한 날이기도 하죠.
제일 먼저 간 곳은 일단 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뭘 먹을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시내 중심으로 움직일 것 같아서
남산을 향했고..늘 가던 산채집이 아니라 이번에는 돈까스 집을 선택했죠.
아무래도 애들한테는 돈까스가 나을 것 같아서...
(사실 나은게 아니라 본인들이 좋아라 하는 거지만요;;;)
어느새 봄이 오는 것이련지...앙상했던 나무가 조금씩 풍성해지는 느낌이~
남산을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는 돈까스 집들 앞에는
사진처럼 아저씨들이 도로에서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평일 낮 시간에는 주로 택시 기사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옛말인가봐요. 요즘은 택시는 거의 안 보이는 거 같더군요~
저는 사실 뭐 이렇게 가까이 몇몇 집이 서로 원조라고 하면 다 안 믿는지라...
정해놓고 가는 집은 없죠. 오늘 다녀온 집도 역시나 원조 왕 돈까스라는데...
솔직히 작년에 먹어본 집에 비해서는 별로였습니다.
돈까스도 왕 돈까스 같지않은 평범한 돈까스였죠~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 찍은 남산타워. 이제는 서울N 타워던가요? ㅋㅋ
이 곳을 올라갈까 싶은 생각도 잠시 있었는데 희영이가 대학로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대학로로 가는 길에 찍은 광화문 사거리~!
멀리 청와대와 그 뒤를 지키고 있는 북악산.
그리고 앞을 지키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대학로에 도착해서 차를 세우고, 마로니에 공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군요.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어떤 아저씨가 손에 비둘기 모이를 얹어두고 비둘기를 모으고 계시더군요.
손에 있는 모이를 보고 비둘기들이 모이자 무서워서 대뜸 모이를 바닥에 던져버리고는
멀리멀리 도망치는군요.ㅋㅋ
그러고는 또 아빠한테 와서 모이를 달라고 받아가고~
또 비둘기에한테 던져주고...비둘기가 달려들면 도망가고...
몇 번을 반복하더니 나중에는 슬슬 안 도망가기 시작하더군요.
역시 민재는 이제 혼자서도 잘 노는군요.몇 번을 반복하더니 나중에는 슬슬 안 도망가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날 날씨가 워낙 추웠던지라...
마로니에 공원에서의 시간도 잠시. 몸을 녹이기 위해 어디론가 피신을 해야만 했죠.
대학로에 대한 설명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죠~
길이 1.55㎞, 너비 25∼40m이다. 1985년 5월 이 일대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의 거리로 개방하면서 도로 이름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6∼10시, 일요일 및 공휴일 낮 12시∼오후 10시에 혜화동 쪽 낙산가든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사이의 7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정하기도 했다.
원래는 기점인 장충동 187번지 장충공원에서 쌍림동·이화동에 이르는 길이 3.1㎞의 도로였으나,
1984년 11월 7일 가로명을 정할 때 도심구간의 세분화 원칙에 따라
종로5가 사거리에서 장충공원까지가 훈련원로로 떨어져나갔다.
처음에는 너비 25m였는데, 지하철 4호선 공사를 하면서
이화동 사거리에서 혜화동 로터리까지 40m로 확장되었다.
이곳은 옛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법과대학 시절부터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많이 모였던 곳으로,
1975년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관악산 아래로 이전함에 따라 그 자리에 마로니에 공원이 조성되고
연극·영화·콘서트·뮤지컬 등의 문화예술 단체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문예진흥원 앞 도로광장에는 야외공연장과 풍류마당이 있어
각종 야외음악회·시낭송회·연극공연 등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요 통과지역은 종로구 명륜동·연지동·효제동·이화동·동숭동·연건동이다.
창경궁로·동소문로·종로와 이어지며,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1호선 종로5가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관·한국문화예술진흥원·동숭미술관·미술회관·샘터파랑새극장·
대학로극장·마로니에소극장·문예회관대극장 등의 문화예술 단체를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및 부속여자중학교,
한국방송대학교, 효제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효제세무소·한국국제협력단·국제교육진흥원·중부교육청·혜화전화국 등의 공공기관이 있다.
그밖에 흥사단·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이화예식장·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기독교회관·가톨릭청소년회관이 있으며,
유적으로는 조선시대 건물인 이화장(서울특별시기념물 6)과 삼선동·동숭동 경계에 서울성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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