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간 곳이 3층인데...
박물관 홈페이지의 설명과 제가 갔을떄의 기억이 다르네요.
박물관 홈페이지에는 3층에 북한악기 전시관이 있다는데...
제가 갔을떄에는 아이들이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놀 수 있는 곳과
DVD 상영관 밖에 없었거든요.
다녀온지가 2달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메모리에 에러가 발생한 것이련지...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별다른 설명없이 아이들이 노는 가족앨범입니다.ㅋㅋ


한국의 전통악기들도 있는데...
민재와 민경이도 그렇고...다른 집 아이들도 그렇고...
서양식 악기만 신나게 가지고 놀더군요.
조금은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만...
치기에 따라 다양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자기 키보다 큰 실로폰에 푹 빠진 민재

민경이와 엄마는 전자피아노. 신디사이저에 빠졌군요.




하지만 정작 민재가 가장 오랜시간 머물렀던 곳은 바로 드럼!
아빠가 한때 드럼을 무척 배우고 싶어했다는 그 감정을 아는 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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