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04년 12월 중국여행 당시 작성한 것입니다.
시간적인 차이로 인해 정보가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3박 4일 동안 짧게 중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게획은 스님과 같이 가려고 했습니다만 스님 일정에 갑자기 변수가 생겨
아버지를 모시고 다녀왔지요.
인천공항의 국제선 게이트입니다.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들은 대부분 39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거 같더군요.
국적기는 다른 게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은 주로 외국항공기들이 이용하는 게이트 인듯...
비행기에 탑승하기전 게이트 앞의 대기장소입니다.
이른 아침(?)이여서인지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
비행기 아담하죠?^^ 오며가며 탄 중국 동방항공의 비행기입니다.
저가의 패키지를 선택하니 당연히 국적기가 아닌 중국민항기(?)가 오더군요.
중국항공이여서 걱정을 좀 했습니다만,
실내좌석의 간격이 좀 여유있어 그리 불편하지 않더군요...
P.S. 저 비행기안에 연예인 최지우도 탔습니다.
상해에 무슨 패션쇼하러 간다고 탔더군요.
물론 지우히메는 First Class. 저는 이코노미 클래스이니 얼굴은 못 봤죠;;;
탑승 티켓! 티켓에는 아시아나 에어라인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는 중국동방항공의 비행기 티켓입니다.
항공사간 제휴로 인해 이런 보딩 패스를 자주 볼 수 있죠.
비행기 좌석의 시트(?)라고 해야하나.
머리를 기대를 곳에 적혀있는 광고글인듯 합니다.
한자를 좀 안다고 해도 당최 뜻을 모르니...원;;;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밖으로 찍은 사진. 전경은 못 찍구...
가이드 말에 따르면 공항 전체가 갈매기 모양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일본의 간사이 공항, 인천공항, 그리고 상해 푸동공항
이렇게 3개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서로 주장하면서 싸우는데...
객관적인 평가에서 제일 뒤진다고 하데요.
아직도 공사중이라고 하니...공사 마치면 어찌될런지도^^
입국심사를 마치고 게이트를 나와 짐을 찾으러 가기전 공항 내부 전경입니다.
계단을 내려서는데 정면에 크게 보이는 삼성의 광고가 눈에 잘 띄이더군요.
중국의 핸드폰 시장을 거의 다 잡아먹었다고 하던데...
상해..항주..소주 도심에도 삼성의 광고판이 항상 있더라구요~
모든 수속을 마치고 관광버스에 오르기전에 공항 밖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왠지 인천공항과 흡사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죠.
그래도 "公安"이란 한자 두자의 위력이 좀 무서워 보이긴 합니다.
공항을 빠져나와 버스를 기다리며...
혹시나 찍으면 혼날까 싶은 생각도 가지며 몰래 찍었습죠;;;
이제 본격젹인 중국여행의 시작입니다.
첫번째 코스는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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