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영월역 야경 1탄에 이은 2탄 사진들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던 것 처럼 찍은 위치의 각도와 클로즈업 수준만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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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는 우측 측면과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니
이번에는 당연히 좌측 측면(영월역을 정면으로 바라본 기준)으로 자리를 옮겨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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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뻗어나온 지붕을 조금더 부각시키기 위해 왼쪽으로 더 움직여서 찍어봤죠.
바닥에서 올라오는 불빛의 변화에 따라 같이 변하는 단청도 볼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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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을 중심으로 조금 더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최근에 칠한 듯한 단청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군요.
모름지기 단청은 세월이라는 약을 먹어가며 빛을 바래가는 은은함이 압권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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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영월역 주변으로 바닥에 이런 형태의 조명이
수시로 색깔을 바꿔가며 역사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런 빛의 조화로 야경이 아름다운 영월역이 탄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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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역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오른쪽에 있는 나무들입니다.
역시 바닥부터 올라오는 조명들르 이쁜 밤의 옷을 입었더군요.
하지만 나무들에게 이렇게 열이 강한 빛을 쏘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할런지도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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