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월산 자생화 공원의 두번째 포스트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장승 이전에 보셨던 계단 기억나시나요?
그 계단으로 이제 열심히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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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보인 선광장? 제련소? 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위에서부터 광물을 흘러보내면서 여러가지 화학물들로 걸러내어 여기까지 오면
금, 은, 동 등 얻고자 하는 광물들이 얻어졌을 듯한...추측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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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가 나란히 서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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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계단을 올라오고 있는 김여사!
민재와 저는 벌써 올라가 있었죠.ㅋㅋ
이곳 계단은 꽤 가파릅니다. 아이들이 혼자 가기에는 조금 위험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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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올라왔던 계산, 오른쪽은 내려가야 할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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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내려 오면서 찍은 선광장인디...
위쪽의 선광장들은 나무로 그 입구를 가려뒀더군요. 안에는 물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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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신 선광장 사진인데...선명하게 잘 보이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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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리서 찍어봤습니다.
위에 있는 돌들이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위에서부터 흘러내리면서 정제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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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전경의 모습입니다.
자생화 공원이면 꽃이 만발해야하는데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때에는 코스모스 말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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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곳은 부분부분 이미 가을이더군요. 낙엽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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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선광장 사진만....
여기에서 착취당했을 옛 어른들을 생각하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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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만큼 생긴것도 좀 그렇습니다. 느껴지는 분위기도 좀 음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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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한바퀴 다 돌고 내려와서 코스모스밭 앞에~
엄마와 민재의 기념사진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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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례를 지내러 고향으로 고고! 여기에서 30분 정도만 달리면 드디어 도착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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